“숲향기로 마음치유, 나이야 가라~”

 

유등노인복지관이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어르신을 대상으로 국립숲체원에서 ‘나눔의 숲 캠프’를 진행한 가운데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프는 생활교육 우울인지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참가 어르신들은 일상생활에서 벗어나 숲속에서 운영되는 치유 프로그램(자연의 소리, 숲향기, 피톤치드 등)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느꼈다. 복지관 소속 은빛봉사단이 캠프에 참여했으며 화려한 장기자랑 무대를 만들어 어르신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박명래 복지관장은 “어르신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으며 어르신께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장하고 신체·정신적 기능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서비스 질 향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유등노인복지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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