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청소년분야 치안협의체 운영 방안 등 논의

▲ 영동경찰서가 27일 경찰서 소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위한 2024년 1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여성청소년분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영동경찰서 제공

영동경찰서는 27일 경찰서 2층 소회의실에서 지역 맞춤형 치안서비스 제공 위한 2024년 1분기 자치경찰 치안협의체 여성청소년분과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영동군청 가정행복과,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가정·성폭력 상담소 등 위원 및 실무자 10명이 참여해 2024년 여성청소년분야 치안협의체 운영 방안 및 신학기 학교폭력, 청소년 범죄(도박·마약) 예방을 위한 기관별 협력 활동, 고령화로 인한 치매 환자 실종 예방을 위한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는 ‘주민 중심’ 치안 협력 강화를 위해 지역주민의 생각을 치안 정책에 반영하는 전국에서 충북이 유일하게 제도화해 운영하는 단체다.

정홍선 경찰서장은 “자치경찰 치안협의체를 통해 지역 맞춤형 정책을 제안해 주신 만큼 영동군민을 안심시키는 양질의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민·관·경 협력 대응 강화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