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대기순번 카톡 알림 서비스 시작
대전 중구가 종합민원실을 방문하는 중구민의 현장 대기 부담을 덜기 위해 ‘민원 대기순번 카카오 알림톡’ 서비스를 시작했다.
27일 구에 따르면 서비스는 종합민원실 내 접수 대기자가 키오스크에서 종이 순번표를 발급받는 대신 개인 휴대전화 번호를 입력하면 방문 알림, 대기현황 중간 알림, 호출 알림 등 총 3번에 걸쳐 알림톡을 받을 수 있는 시스템이다. 카카오톡을 사용하지 못하는 민원인을 위해 구는 기존 종이 순번표 발권서비스를 병행 운영한다. 구는 서비스를 통해 구민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현호 기자 khh0303@ggilbo.com
김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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