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역할

▲ 서산시가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한 모습. 서산시 제공

서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15명을 위촉하고 지역 복지활성화 사업에 나섰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 활성화를 위해 읍면동별 여건에 따라 12~18명으로 구성됐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사회 자원 발굴, 지역 특화사업 등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시는 이날 읍면동별로 구성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위기가구 발굴 사례를 공유했다.

위촉된 민간위원장들은 2026년 2월 26일까지 위기가구 발굴 및 복지대상자 지원 확대를 위해 공동위원장인 각 읍면동장들과 협업하게 된다.

이완섭 시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저소득층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계층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발돋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산=윤기창 기자 kcyoon21@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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