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2일 울산전부터 티켓 판매 시작

▲ HANA FINANCIAL GROUP ROOM. 대전하나시티즌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대전하나시티즌이 28일 W석에도 새로운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를 신설하며 관람객들에게 경기장에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각 방마다 특별한 테마와 스토리를 가진 6개의 룸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HANA PLAY PUB ROOM(16인실)’은 젊음의 에너지를 담은 스포츠 펍의 형태로 넓은 룸에서 친구, 동료들과 친목을 다지고 편안하게 식음료를 즐기며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HERITAGE ROOM(12인실)’은 구단의 역사를 담은 공간으로 구단을 상징하는 브랜딩과 장식물을 통해 특별한 분위기에서 경기를 즐길 수 있으며 이 밖에도 스포티하고 젊은 감각을 담은 스포츠 라운지인 ‘HANA BAR LOUNGE ROOM(8인실)’, 모기업인 하나금융그룹의 아이덴티티를 담고 있는 ‘HANA FINANCIAL GROUP ROOM(12인실)’, 소규모 가족·친구·연인들을 위한 공간인 ‘STANDARD ROOM(4인실)’도 마련돼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서측 프리미엄 스카이박스는 내달 2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울산전부터 티켓이 판매되며 온라인 티켓 예매는 하나원큐 앱을 통해 가능하다.

이재영 기자 now@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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