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까지 런던스테이지서 공연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스틸컷. 아신극장 제공
▲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 공연 스틸컷. 아신극장 제공

지난 2008년 첫 공연을 시작으로 전국 누적 관객 400만 명을 돌파하고 현재까지 약 15년째 공연되고 있는 연극 ‘죽여주는 이야기’가 런던스테이지에서 관객과 만난다.

오는 6월 16일까지 이어지는 죽여주는 이야기는 자살 사이트를 통해 만난 인물들이 각자의 사연으로 은밀한 실험실에 모이게 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렸다.

특히 이 작품은 관객 참여형 연극이라는 독특한 형식, 블랙코미디라는 장르의 결합으로 대학로에서도 많은 관객의 눈길을 끌었다. 공연은 매주 화~금 오후 7시 30분, 토·일 오후 2시와 5시에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1599-9210)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섭 기자 ljs@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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