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4년도 금강 하천감시단이 28일 충북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발대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청호보전운동본부 제공

㈔대청호보전운동본부가 28일 충북 옥천군다목적회관에서 2024년도 금강 하천감시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하천감시단은 대전 동구와 대덕구, 충남 금산, 충북 청주, 영동, 옥천, 보은에 거주하는 주민 105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금강 본류 및 지류 하천 구역을 나눠 오염원 감시, 하천 조사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고선환 대청호보전운동본부 부설 대청호유역하천센터 대표는 “금강 하천 감시 및 정화 활동이 미래세대 아이들에 살아갈 터전을 가꿔주는 일이다.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자부심을 갖고 활동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지현 기자 kjh0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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