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교육청은 28일 학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 설명회를 실시했다. 시교육청은 초등학생용 ‘CPSQ-Ⅱ(65문항)’, 중·고등학생용 ‘AMPQ-Ⅲ(63문항)’을 활용해 학생들의 문제를 조기 발견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학생정서·행동특성검사의 이해와 절차, 위기 학생 발생 시 상담기관 연계, 학교에서 지속적인 사후관리 방법 등을 안내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문제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과 치료를 적기에 개입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모든 학생이 검사에 성실히 임하도록 학교에서 적극 지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김고운 기자 kgw@ggilbo.com
김고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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