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도> 흑선 백사 첫수는 당연해 보인다. 귀쪽으로 밀고 들어가게 되고 백이 막을 때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 자기돌을 키워서 버린 후에 안에 치중하여 잡는 수를 연구하기 바란다.

◐ 3월 6일자 문제 해설 <1도 실패> 흑1의 눈목자이면 백2로 붙여가는 수가 역시 맥점. 흑3으로 젖히면 백4로 찌르고 이하 백8까지 살 수 있다.

<2도 백6 악수> 흑1의 날일자 달림이 이 경우는 옳은 수. 백2에는 흑3으로 연결해 두고 백4로 최대한 궁도를 넓혀야 하는데 흑5의 단수. 백이 6으로 잇는다면 흑7·9의 수순으로 백사.

<3도 정답> 흑1 이하 백4까지는 전도와 동일하고 흑5에는 백6의 패로 받는 것이 쌍방 최선의 결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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