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주년 소방의 날 유공자 정부포상에 송기동 대전 서부소방서장과 손외수 플랜트치과 대표원장이 선정됐다. 송 서장은 선진형 화재예방시스템 운영으로 안전문화기반 구축에 기여한 점과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프로그램 도입 등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손 원장은 소방공무원 건강증진과 문화예술 기부 및 소방의 날 음악회 후원 등을 통해 시민안전문화 확산운동에 기여,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손 원장은 지난 8일 충남대 정심화홀에서 개최된 시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119음악회를 7회째 후원함으로써 119와 시민과의 가교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중부소방서 정운영 소방경이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으며, 소방본부 홍석민 소방경, 이선영 소방장과 신윤희 소방장이 소방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안전행정부장관상에 선정됐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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