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창조과학부와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10일 오후 2시 대덕특구육성사업 설명회(특구진흥재단 컨퍼런스홀)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지원 사업에 착수한다.

대덕특구 연구성과 사업화 촉진과 기술사업화 지원에 쓰일 예산은 모두 387억 원 규모로 전년 대비 40억 원이 늘었다. 세부적으론 연구소기업 육성 및 공공기술 사업화지원 등 특구기술사업화에 293억 원, 기술창업 및 사업화추진 기업 지원에 48억 원, 우수기술·수요기업 발굴 및 매칭을 위한 기술탐색 이전·공급에 31억 원, 특구커뮤니티 및 글로벌 교류에 15억 원이 각각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설명회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래창조과학부(msip.go.kr)나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innopolis.or.kr), 대덕테크인사이트(dit.or.kr)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기준 기자 lkj@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