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중구는 23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6·25전쟁 제64주년 위로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구 제공

대전 중구는 23일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6·25전쟁 제64주년 위로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중구재향군인회(회장 김복수) 주관으로 6·25참전용사를 비롯한 보훈가족 및 재향군인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는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과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하기 위한 안보강연을 실시하고, 국가유공자 및 모범보훈가족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박용갑 청장은 “자유민주주의와 조국수호를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과 참전용사의 애국정신을 기억해야한다”며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을 되새기며 안보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국가안보와 평화통일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상 기자 pco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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