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지방우정청은 2014 서울세계수학자대회 기념우표 3종 100만 2000장을 출시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기념우표엔 ‘피타고라스의 정리’, ‘한붓 그리기에 관한 오일러의 정리’, ‘파스칼의 삼각형’ 등 수학의 대표적인 이론들이 담겨있다.

세계수학자대회는 기초과학분야의 지구촌 최대 축제로 ‘수학계의 올림픽’으로 불린다. 서울 대회는 전 세계 120개국 수학자 5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달 13일부터 21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유주경 기자 willowind@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