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검도·펜싱·정구 등 4개 종목
대전대는 22일 오후 2시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대전대는 복싱, 검도, 펜싱, 정구 등 4개 종목에 지도교수 6명, 감독 4명, 선수 30명을 대전시 대표로 출전시키게 된다. 임용철 총장은 출정식에서 지난 인천 아시안 게임 복싱 라이터 웰터급 은메달 리스트 임현철 선수와 쌍둥이 임현석 선수(라이트급) 등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땀 흘리면서 훈련한 성과가 전국체전에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고 경기에선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대전시와 대전대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권은선 기자 esp@ggilbo.com
권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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