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싱·검도·펜싱·정구 등 4개 종목

▲ 제9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단 및 학교 관계자들이 22일 오후 2시 교내 맥센터에서 출전을 앞두고 좋은 결과를 기대하며 구호를 외치고 있다.

대전대는 22일 오후 2시 맥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출정식’을 가졌다. 대전대는 복싱, 검도, 펜싱, 정구 등 4개 종목에 지도교수 6명, 감독 4명, 선수 30명을 대전시 대표로 출전시키게 된다. 임용철 총장은 출정식에서 지난 인천 아시안 게임 복싱 라이터 웰터급 은메달 리스트 임현철 선수와 쌍둥이 임현석 선수(라이트급) 등 출전 선수들을 격려했다.

임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땀 흘리면서 훈련한 성과가 전국체전에서 소중한 결실로 맺어지길 바라고 경기에선 정정당당하게 겨루며 스포츠맨십을 발휘해 대전시와 대전대의 명성을 전국에 드높여달라”고 당부했다.

권은선 기자 es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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