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활성화

▲ 최운현 (재)충남문화재단 사무처장(오른쪽)과 안남수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장이 지난 22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하고 있다. 충남도 제공

(재)충남문화재단은 지난 22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과 천안 유관순 체육관에서 ‘2014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재)충남문화재단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배구단은 2014-2015 NH농협 V-리그 시즌 종료 시까지 충남지역 통합문화이용권 이용자들에게 홈경기 관람 지원과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통합문화이용권 스포츠 관람 프로그램의 확대와 충남지역 프로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에 협력키로 했다.

한편 통합문화이용권 사업은 경제적, 사회적,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인한 소외계층(기초생활수급자, 법정차상위계층 등)에게 문화예술, 국내여행, 스포츠관람의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내포=김도운 기자 82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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