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사회 새해 화두는 복지 그만큼 양극화 문제 심각 희망·즐거움의 곱셈방식으로 행복한 선진 대한민국 되길

2011년 세계적인 예측기관들이 내놓은 공통전망은 ‘모든 것이 바뀐다’는 것이다. 미래는 모른다. 단지 예측하고 준비할 뿐이다. 새해 들어 기업들은 변화에 앞선 ‘선제(先制) 공격 경영’을 다짐하고 주문한다. 앞으로 10년 안에 삼성을 대표하는 제품들이 사라질 수 있다고 한다. 삼성은 지금까지 미래를 향한 위기의식으로 새로운 먹을거리를 찾아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우리나라 국부(GDP)의 5분의 1을 창출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나이는 뺄셈, 행복은 덧셈, 돈은 곱셈, 웃음은 나눗셈으로 생각하고 실천해야 한다고 한다. 이익은 사업에의 투자를 통해 수익을 냄으로써 창출된다. 투자는 미래에 대한 예측가능한 정보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사고를 통해서 이루어진다. 또한 수익은 내겠다는 열정과 즐거움이 있어야 한다. ‘이익=희망(비전에 대한 확신)+열정+즐거움(몰입)’보다는 ‘이익=희망X열정X즐거움’의 곱셈 공식으로 만들어진다. 희망, 열정, 즐거움 가운데 어느 하나라도 부정적인 (-)값을 갖게 되면 손실이 발생하고 확대된다. 반대로 모두가 긍정적인 (+)값이면 이익은 기하급수적으로 증가한다.우리 사회의 새해 화두는 ‘복지’문제다. 그만큼 양극화가 중요하고 심각하다는 얘기다. 어려운 사람들에게 돈이 붙으면 좋겠는데 부자가 돈이 더 벌린다. 어리석은 자에게 지혜가 샘 솟으면 좋겠는데 지혜로운 자가 더 지혜로와 진다. 성경은 “그에게서 그 한 달란트를 빼앗아 열 달란트 가진 자에게 주어라. 무릇 있는 자는 받아 풍족하게 되고 없는 자는 그 있는 것까지 빼앗기리라”고 말한다. 남들이 먹다버린 빵조각을 주워 먹는, 남들이 털고 지나간 빈들에서 이삭을 줍는, 남들이 다 훑고 지나간 어장에서 허탕치는 인생이 돼서는 안 된다. 미래의 변화를 먼저 읽는 사람은 경쟁시장에서 누군가를 이기기보다는 아무도 모방할 수 없는 새로운 시장을 만들고 주인공이 된다.희망은 희망을 갖고자 하는 사람에게만 존재한다. 희망이 있다고 믿는 사람에게는 희망이 있고,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에게는 희망은 존재하지 않는다. 희망은 길과 같다. 걸어가는 사람이 많아지면 꿈과 희망이 곧 길이 된다. 희망은 막연하게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구체적인 모습으로 나타난다. 희망을 배우고 연습하자.존 맥스웰은 ‘모든 것을 변화시키는 격려’ 에서 우리는 열정을 통해서 성공이 눈앞에 놓여 있음을 확신한다고 한다. 열정은 첫째, 열정이 당신의 운명을 결정한다. 둘째, 열정은 당신의 의지력을 높인다. 셋째, 열정은 당신을 변화시킨다. 넷째, 열정은 불가능한 것을 가능하게 만든다는 네 가지 진실을 통해 인생의 모든 것을 향상시킨다.머리가 노력을 이기지 못하고, 노력이 즐거움을 이기지 못한다고 한다. 미국 시카고대학 심리학과 교수인 칙센트 미하이는 “몰입의 즐거움”에서 인생을 성공적으로 살기 위해서는 한 가지 일에 깊이 빠져드는 몰입이 필요하다고 이야기 한다. 즐거움이 몰입이다. 일을 할 때 몰입의 즐거움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뚜렷한 목표를 갖는 것이 좋다. 자신의 능력에 적당한 과제를 수행할 때 우리는 몰입의 즐거움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다.21세기는 강한자가 살아남아 부자의 길을 열고 이끌어 나가는 시대다. 부자의 공식은 곱셈 방식이다. 우리 모두 할 수 있다는 희망과 하면 된다는 열정 그리고 해 보자는 몰입의 즐거움을 곱해 생각을 넘어 놀래 보자. 우리 한국인은 ‘성공DNA’를 갖고 태어난 민족이다.신묘년 새해 변화를 디딤돌로 삼아 희망, 열정, 즐거움의 곱셈 방식으로 부자가 되고, 행복한 선진 대한민국을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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