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충남장애인체육회에 2000만 원의 장애인체육발전 성금을 전달했다. 우리은행과 충남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7일 충남도청 외부인 접견실에서 허승욱 정무부지사, 우리은행 권기형부행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우리은행은 지난해부터 매년 일정금액을 장애인체육발전 후원금으로 지원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후원금은 보치아 실업팀 및 종목별 도 대표선수의 훈련비 및 용품비로 전액 지원할 예정이다.

내포=김도운 기자 8205@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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