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무웅)는 지난달 30일 오전 10시부터 성주면을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충남사랑 자원봉사의 날 행사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8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9개 분야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주민에게 큰 호응을 받았다.이날 행사에는 보령시자원봉사센터에 소속된 전문봉사단 8개팀 52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구강검사 및 금연클리닉(시 보건소) △전기안전점검(한국전기안전공사 충남서부지사) △이·미용(대한이$미용사협회) △수지침(최종태 수지침 강사) △발 맛사지(온터두레회) △영정사진촬영(view 사진관) △풍선아트(비바보령어머니회) △돋보기 나눔(대한안경사회충남지부)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자원봉사활성화 시책으로 오지, 도서지역을 순회하는 봉사로 성주면은 30여년전에 폐광으로 인해 낙후되어 주민들이 다양한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지역으로 봉사대상지로 선정됐다.한편 시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08년 개소해 200여개 단체, 1만5천여명이 가입되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해 제3회 충청남도 봉사자대회에서 단체부문, 일반인 부문, 체험수기 부문에서 봉사상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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