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이후 수출물량 30여톤 달해

당진군에서 재배되는 단호박은 각종 미네랄과 비타민, 섬유질 등이 풍부해 2003년부터 일본으로 수출하고 있다. 당진군이 지난 2003년부터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단호박을 올해에는 일본에서 생산되는 시기를 피한 틈새시장 수출을 공략한다.3일 군에 따르면 2007년 전국최초 ISO9001 국제 품질인증을 획득한 당진단호박은 지역 농산물의 상품성을 인정받은 동시에 2008년 20톤, 2009년 10톤을 일본에 수출하는 등 해외수출을 통해 국제적인 농산물로 거듭나고 있다.또 직거래 판매율도 80%가 넘어 3억원의 농가소득증대 효과를 가져왔고, 현재 전국에서 생산되는 단호박 중 가장 높은 가격으로 거래되고 있다.특히, 당진군농업기술센터가 새로 개발한 단호박 공중걸이 재배방식이 당진단호박연구회 농가의 단호박 생산량을 크게 늘려 농가소득향상에 기여하고 있다당진군이 10대 전략작목으로 집중 육성하고 있는 단호박은 재배면적은 25ha, 80여 농가로 2001년에 당진 단호박연구회가 설립되어 농업기술센터에서 집약적인 핵심기술 지도와 관리를 받고 있다.당진=하동길기자 hadg356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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