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원대-경기창작센터 업무협약

▲ 목원대와 경기문화재단 산하 경기창작센터가 업무 협약식을 가진 가운데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학교(총장 박노권)는 21일 경기문화재단 산하 경기창작센터에서 양 기관 교류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목원대 여상수 교양교육원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체험교육프로그램에 대한 개발과 운영, 상호 교류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안산시에 위치한 경기창작센터는 다양한 창의예술 ‘Crea+Arts’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국내외 최고 작가들이 입주해 활동하고 있는 곳이다. 목원대는 협약을 통해 교양교육과정 체험기반 교과목 ‘상상충전 감성캠프’(B트랙/숙박형)를 개설할 예정이며 이 강좌를 시작으로 다양한 예술적 감성을 체험하는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여상수 교양교육원장은 “목원대 학생들이 문화예술 창작 체험을 통해 예술적 감성을 일깨워 창의적 인재들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양 기관이 최선의 협력을 하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김형중 기자 kimhj@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