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우울증과 자살, 치매를 주 내용으로 오는 7월 20일까지 정신건강 순회교육을 8차례에 걸쳐 진행한다.최근 우울증과 자살, 치매 등 정신건강이 사회적 이슈로 다루어지는 실정으로 특히, 자살은 1995년도 보다 10%이상 증가, 한국인의 사망률 4위를 차지하고 있다.정신 건강 문제 중 하나인 치매 또한 노인인구가 차츰 증가하면서 환자가 늘어나는 추세로 요즘 핵가족화 맞벌이 부부의 증가는 치매환자 관리에 있어서도 문제가 되고 있다.군 보건소에 따르면 “우울증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과 스트레스로 인해 생기는 마음의 질병으로 가족간의 대화단절 더 심각하게는 자살로 이어질 수 있다”며 “적절한 치료만 받는다면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이에 보건소는 이들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매주 화요일을 교육의 날로 지정해 지난 4월 6일부터 오는 7월 20일까지 8차례 정신건강 순회교육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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