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정성희)은 지난 15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 일자리 사업 참여자 35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면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권자 중 사업 참여자를 선정해 앞으로 경로당시설 도우미, 노노케어 봉사활동, 근린생활시설관리 지원, 친환경EM활용 등 4개 사업에 투입할 계획이다.

이날 안전교육을 담당한 강치구 노인취업지원센터장은 “참여 어르신들에 대해서는 산업재해 보상보험을 가입해 안전에 최우선을 두고 있다”며 “노인들도 일할 수 있다는 자긍심을 통해 건강을 도모하고 긍정적인 노인상 정립에 도움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청양=김종성 기자 kjs3605@ggilbo.com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