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주소 업무발전에 기여한 홍성군청 민원실 박종연(41) 직원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홍성군은 3일 오전 군청 대강당에서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5월 직원모임을 갖고 업무추진 유공자와 효행공무원을 시상했다.박종연 직원은 그동안 전문가의 자문,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새주소 도로명을 확정하고 시설물 도로명판과 건물 번호판 제작 설치, 새주소 사업 홍보 등 체계적인 새주소 사업을 추진해 왔다.아울러 농수산과 이흥종(50) 담당과 광천읍 안은숙(48) 직원은 어버이에 대한 효성과 웃어른에 대한 공경심이 지극한 효행공무원으로서 도지사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이날 이완수 홍성군수 권한대행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정의 소중함을 되새겨 줄 것과 본격적인 선거철을 맞아 공직자의 엄정한 선거 중립은 물론 공직기강 확립을 당부했다.아울러 한 치의 긴장도 늦추지 말고 구제역 방역에 철저를 기할 것과 2011년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준비, 이상기온에 따른 농작물 피해조사에 철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지속가능한 사업을 발굴해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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