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4.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場 6

Chapter4. 평등한 사회 구현을 위한 場6

바이오그린협동조합
대전 중구 대흥동 508-1번지 대지빌딩 4층, 1877-7077, www.biogreenc.or.kr

바이오그린협동조합(대표 김기주)은 신뢰받는 기업, 존경받는 조합원을 모토로 운영하고 있다. 무한 경쟁이 아닌 상생의 대안모델을 찾았고, 이에 따른 사회 경제발전 대안 모델로 협동조합이 대두되면서 민주적인 운영과 조합원의 복리증진, 나아가 지역사회에 공헌을 목적으로 모여 설립됐다. 여기에 맞춰 일반 기업 또는 사람들이 쉽게 떠나기 어려운 여행을 대형 여행사와 연결해 알선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젊었을 때의 면역세포를 미리 저장해 신체적 문제 등을 해당 세포로 해결할 수 있는 병원 간의 연결고리 역할도 맡고 있다. 현재에 만족하지 않고 미래지향적인 사고를 바탕으로 협동조합의 모든 조합원과 함께 사회에 공헌하고 봉사하고자 한다.

사회적협동조합 민생네트워크 새벽
대전 동구 태전로 26 3층, 042-255-9413, http://cafe.daum.net/musa0980

IMF사태 이후 우리나라의 가계 채무는 늘어나 1000조 원이 넘고 있다. 이 때문에 현재까지도 파산 면책을 신청하는 일도 늘어나고 있다. 법원을 찾아 파산면책을 통해 채무상담을 하는 것이 가장 확실하고 좋은 방법이지만 비용이 든다. 파산이라는 법적 절차를 밟기 위해 또 빚을 얻는 상황이 발생하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
‘사회적협동조합 민생네트워크새벽’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는 이들에게 무료상담을 하기위해 만들어졌다. 대전·충청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무료법률구소센터의 상담간사가 조합원으로 참석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종합적인 상담과 함께 ‘가정재무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미담장학회
대전 유성구 문지로 193 KAIST 문지캠퍼스 102호, 042-350-0352, www.midamss.org

청소년들이 사교육비 걱정 없이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평등을 실현하는 전도사들이 있다. 대학생들이 주도해서 만든 교육공동체인 미담장학회다. 미담장학회는 교육기부 멘토링을 통해 대전지역 중·고등학교 방과 후 학교를 수익형 시장으로 설정, 교육서비스 사업을 시작했다. 방과 후 학교 명예교사 파견을 통한 교육사업으로 수익을 창출, 수익금 전액은 미담봉사단의 사회적 공헌활동 운영비로 활용한다. 교육 멘토링 사업으로 거둔 이익금을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한 교육복지 재원으로 활용하는 사업 모델인 셈이다.
본사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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