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란노아버지학교 세종지부가 2기생을 모집한다.

두란노아버지학교 세종지부는 세종아버지학교의 이름으로 2015년 8월 첫 개설을 했다.

과거 조치원아버지학교와 연기군청아버지학교를 운영됐고, 약 400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 했다.

세종시가 승격하며 2015년 05월에 세종지부가 본부의 승인을 받고 세종1기 아버지학교를 출발시켰다.

세종 2기는 2016년 2월에 세종온누리교회에서 개설되며 더 많은 아버지학교와 프로그램들을 통해 세종특별자치시의 가정들이 변화되는 아버지학교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두란노아버지학교는 “아버지가 살아야 가정이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1995년 10월, 두란노서원에서 처음 개설 했다.

2015년 06월 현재 국내와 해외에서 약 30만여 명의 아버지가 수료를 했다.

우리 사회 문제의 원인이 가정의 문제가 되고 가정의 문제가 아버지의 문제라는 인식 위에 올바른 아버지상을 추구하고 실추된 아버지의 권위를 회복하며 아버지가 부재한 가정에 아버지를 되돌려 보내자는 목적으로 세워졌다.

아버지학교는 3가지의 특징이 있다.

첫 번째로 강력한 성령운동이다.

이 시대와 이 땅을 변화시키려 하는 하나님의 꿈이 걸려 있고 행복한 가정에 우리 모두의 소망과 밝은 미래를 향한 자녀들의 바램이 걸려 있는 학교이며 성령께서 역사하여 놀라운 치유와 회복의 역사가 있다.

두 번째로 삶의 실천운동이다.

단순히 이론과 지식으로 가르치고 배우는 곳이 아니라, 여러 가지 숙제와 나눔을 통해 배운 내용들을 바로 삶에 적용하고 실천한다.

세 번째로 평신도운동이다.

먼저 은혜를 받은 평신도들이 준비하고 섬기는 평신도 운동이며 어느 누구든지 함께 어울린다.

아버지학교는 교회에서 열리는 일반 아버지학교와 기업체, 군대, 다문화 등 열린 아버지학교가 있다.

세종=김종환 기자 axkjh3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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