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도로시커피 장인수(왼쪽) 대표가 25일 박노권 총장에게 대학발전기금 4000만 원을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목원대 제공

목원대(총장 박노권)는 25일 총장실에서 팬도로시 커피(대표 장인수)로부터 4000만 원의 대학발전기금을 전달받았다. 장 대표는 “지난 2008년부터 매장을 운영하면서 지금까지 목원대와 좋은 관계를 맺을 수 있어서 감사하다”면서 “새롭게 확장하는 매장과 함께 학교와 학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 총장은 “새롭게 사업을 확장하느라 바쁠 시기에 이렇게 학교를 위해 발전기금을 전달해주셔서 감사하다”면서 “팬도로시커피가 학교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팬도로시커피는 현재 50여 개의 대학과 기업에 매장을 두고 있는 커피전문점이다. 약 70가지의 커피와 브런치, 매일 매장에서 굽는 신선한 50가지의 베이커리 매뉴를 시중보다 30~50%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권은선 기자 esp@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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