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청심사위원회' 이전을 시작으로 정부세종청사 4단계 이전이 시작됐다.

'소청심사위원회'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 7-1동에 이삿짐을 풀었다.

인사혁신처는 4월 8일부터 24일까지 총 311대 차량을 동원해 이전한다. 국민안전처는 1, 2차로 나눠 이전하게 되며 1차는 4월 9일부터 12일까지, 2차는 8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이전한다.

올해 이전하는 4단계 이전 기관은 3개 기관이며 종사자는 총 1500여명이다.

세종시는 따뜻한 환영 분위기 조성, 생활불편 해소, 시민들과의 유대감 형성 등을 중점 지원하고 있다.

시는 기관별 이전이 완료되면 이춘희 시장과 주민대표 등이 기관을 방문해 환영의 뜻을 전하고 정부청사관리소 등 유관기관 합동으로 환영 음악회와 정부청사 옥상걷기 등 다채로운 환영 행사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이전초기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세종시 생활정보지’를 제작·배포 하고, 기관별 찾아가는 설명회, 시장과의 면담 등을 통해 불편사항을 적극 발굴해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이전기관과 세종시 마을간 자매결연, 미혼남녀 인연 만들기, 세종축제 참여 등을 추진해 시민과 이전 공무원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부부 공무원이 세종시 전입을 희망할 경우, 적극 수용해 가족 전체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도운 기자 8205@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