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일 대전시립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I LOVE DMA 서포터즈’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립미술관 제공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이상봉)은 지난 1일 미술관 세미나실에서 제1기 ‘I LOVE DMA 서포터즈’ 발대식을 가졌다. 1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23명으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내년 3월까지 현장중심의 홍보활동을 펼친다.

이날 발대식에서 서포터즈는 위촉장과 미술관 ID카드를 수여받고, 미술관 기획전시를 관람하면서 앞으로의 활동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서포터즈에게는 미술관 문화탐방프로그램 참가 및 국내·외 전시 작가를 인터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수활동 서포터즈에게는 연말에 미술관장의 표창장이 수여된다.

제1기 대전시립미술관 SNS 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된 여고생 양희선(17)양은 “다양한 SNS 활동을 통해 대전시립미술관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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