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나래 개인전 도마·마루 등 3관왕

▲ 제천시청 소속 체조부 수상 모습.

제천시청 소속 체조부가 전국대회에서 단체전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제천시청 체조부는 지난달 28일부터 2일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열린 ‘제71회 전국종별체조선수권대회’에서 종합 3위의 성과를 올렸다.

이번 대회에 총 6개 팀이 참가했으며, 제천시청 체조팀은 이광연 감독, 양태석 코치, 선수 6명을 포함한 총 8명이 출전했다.

대회 결과 개인전에서 올해 입단한 윤나래가 3관왕(도마, 평균대, 마루), 박초원이 3위(마루)의 성적을 올렸다.

이광연 감독은 “총 4개 경기 부문에서 3관왕에 이름을 올린 선수는 윤나래가 유일하다”며 “꾸준히 노력해 오는 9월에 개최하는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내겠다”고 말했다.

제천=정봉길 기자 jbk@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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