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대전에서 실종 신고 됐던 20대 여성이 다행히‘범죄연루 연관성’ 없이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본보 7월 13일자 7면 보도>

대전 둔산경찰서는 13일 수색을 통해 실종 신고됐던 A(20·여) 씨를 찾았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9일 친구를 만난 후 행방을 감춰 실종신고가 된 상태였다. 경찰은 일선서 여성청소년과 전 인력과 형사 등 경력을 통해 수색을 펼쳐 신고 사흘만인 지난 12일 밤 A 씨를 발견했다.

발견 당시 A 씨는 납치 등 범죄 사건과의 연관성은 없던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관계자는 “수사초기 약간의 혼동이 있었고 A 씨가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아 행적파악에 어려움도 있었다”며 “하지만 첩보 등을 통해 A 씨를 발견했고 안전한 것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곽진성 기자 pe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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