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경찰서 온양지구대 직원들이 신속한 조치를 통해 빗길에 전복된 탱크로리 차량 운전자를 안전하게 구조했다.

온양지구대 소속 최윤환 경위와 이창수 순경은 지난 29일 차량 한 대가 낭떠러지 밑으로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즉시 현장에 출동해 교통통제와 논으로 떨어져 전복된 탱크로리의 기름 유출 여부를 확인 하던 중 운전자가 아직 차량에서 빠져 나오지 못한 것을 확인 후 신속한 조치를 통해 무사히 운전사 A 씨를 구조해 냈다.

A씨는 빗길에 차량이 전복되어 빠져 나올 수도 없어 당황했는데 경찰관들의 신속한 조치로 무사히 차량에서 나올 수 있었다”며 감사를 전했다.

아산=이진학기자 ljh1110@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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