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아미미술관은 10월 22일까지 작가 19명의 작품을 선보이는 ‘현대미술 경향읽기’ 전시를 개최한다. 현대미술 작품 70여 점을 선보이는 이번 전시는 공간과 시간, 정체성 등 현대미술의 단골 주제 외에도 정치성이나 폭력, 미, 기억, 치유 등을 소재로 한 작품 세계도 볼 수 있다.

전시와 함께 오는 31일 ‘문화가 있는 수요일’에는 ‘해설이 있는 미술관’이 진행된다. 오전 11시부터 2시까지 에듀케이터가 설명하고 이후 5시까지 큐레이터가 전시해설을 진행한다. 이날은 관람료를 할인해 성인 3000원, 학생은 무료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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