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카페창업 프랜차이즈 기업 벌툰은 서면 본점을 비롯해 세종점을 성공적으로 론칭하면서 만화카페 유행을 선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벌툰은 최근 인기 개그맨 박명수를 모델로 낙점하면서 고객을 중심으로 한 각종 이벤트를 여는 등 활발한 홍보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 결과 업체 측은 서면본점의 경우 열흘 이상 만석 행진을 기록하며 히트를 달성했고, 지난 9월 9일 오픈한 세종점도 연이은 만석 행진으로 성공 가도를 달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벌툰 관계자는 “이 같은 성과는 차별화된 인테리어 디자인이 한몫했다”며 “세련된 인테리어 디자인을 선보이며 오랫동안 머무르고 싶은 안락한 내부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여기에 특허 출원한 벌집소굴방을 구축해 인체공학적인 디자인 면모를 뽐내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특색 있는 먹거리 판매 역시도 하나의 요인으로 꼽힌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매장 내에서 음료와 간식을 구입할 수 있어 편의를 조성하고 있는 것.

아울러 프랜차이즈 본사 차원의 체계적인 관리 시스템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꼽을 수 있다. 월마다 진행되는 프로모션 혜택 덕분에 가맹점주의 경제적 부담 을 덜어주고 운영 노하우를 전달하게 되는 것이다.

업체 관계자는 “이미 9월에도 가맹비 면제, 오픈비 면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홍보 마케팅 지원 등 가맹점을 위한 프랜차이즈 경영 철칙을 준수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국 가맹점들이 매출 대박을 기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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