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색동옷으로 갈아입은 단풍들이 절정에 이르렀다. 4계절 중 외부 활동하기 가장 좋은 가을이기에 도심과 시외 어느 곳에서나 감성적인 가을을 느끼고자 사람들의 외부 활동이 잦아졌다.

또한, 가을에는 각 지역별로 다양한 페스티벌과 축제들이 유난히 많은 계절이며, 이러한 부분 때문에 다른 계절보다 놀거리와 볼거리가 매우 풍성한 계절이다.

그 중 서울의 도심 속인 잠실 부근도 이러한 놀거리와 볼거리가 많은 핫 스팟이다. 이곳 송파구 잠실은 롯데월드와 롯데백화점, 제2롯데월드몰, 석촌호수 등 볼거리와 맛집들이 매우 많아 데이트 코스 및 모임 회식 장소로 항시 붐비는 지역이다.

이와 같이 잠실 지역은 유동인구가 많은 핫 플레이스인 점 때문에 서울의 어느 지역보다 식도락 문화가 잘 자리 잡혀 있는 지역이며, TV에 소개된 유명한 맛집들이 많은 곳이다. 그 중 고급 요리에 속하는 랍스터를 착한 가격에 판매하는 맛집이 소비자들로 하여금 주목받고 있다. 바로 잠실 아머마켓이다.

잠실역 맛집 아머마켓은 롯데백화점 11층에 있으며, 주 단위로 적용되는 싯가에 따라 다르지만 랍스터 한 마리에 2만원 내외로 판매하고 있어 송파구 잠실 부근에서 연인들의 데이트 코스 혹은 모임 회식 장소로 많은 방문을 이끌어내고 있다. 아머마켓만의 단일화된 유통망을 확보하여 국내에서도 저렴한 가격에 속하는 가격으로 요리가 된 랍스터를 판매할 수 있었다. 특히, 2만원이라는 가격은 현재 서울권내 수산 시장에서 판매하는 살아있는 활랍스터와 비슷한 가격이기에, 구태여 집에서 요리하기 힘든 랍스터를 손님들은 동일한 가격으로 잠실 아머마켓에서 즐길 수 있어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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