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장군의 때아닌 기승으로 잠시나마 초겨울의 한파로 몸과 마음이 움츠러들었던 11월 초가 지나고 이제는 본격적인 늦가을의 날씨로 접어들었다. 야외 활동에 매우 좋은 날씨와 맞물려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르렀고 막바지 단풍 놀이를 위하여 주말을 이용하여 많은 사람들이 시외로의 이동이 잦아졌다.

그 중 경기도 양평은 가을을 느끼기에 최적의 드라이브 코스에 속한다. 특히 양평 양수리의 두물머리에서 남양주 팔당으로 향하는 드라이브 코스는 한창 색동옷으로 갈아입기 시작하는 가을 단풍 때문에 서울 근교 당일치기 여행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양평 가볼 만한 곳으로 추천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특히 양평의 명소 중 양수리 근방의 두물머리는 경기도권에서 즐길 수 있는 몇 안 되는 단풍 명소 중 한 곳이며, 지금도 이곳으로 많은 방문객들이 유입되고 있다. 그에 따른 낙수 효과로 양평 두물머리 맛집을 찾는 고객들도 늘어나고 있는 추이에 있으며 가을 감성과 잘 어우러지는 맛집들과 더하여 가성비가 좋은 맛집들이 그 수혜를 얻고 있다.

그 중 양평 한우 맛집으로 소문난 이곳은 고품질의 토종 한우 전문점임에도 불구하고 품질 대비 가격, 즉 가성비가 결합된 착한 맛집으로 고객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바로 생생정보통에서도 극찬한 “팔당 마장동한우촌”이다. 팔당 마장동한우촌은 양평 두물머리에서 자가용 기준으로 10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오직 마장동에서만 느낄 수 있는 한우의 품질과 가격,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우 전문점이다.

냉동으로 반입되는 수입산 소고기와는 맛과 질적으로 우위에 있는 토종 한우만 취급하며 가격은 “투플러스 꽃등심” 100g당 15,000원 내외로 판매하고 있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착한 한우 전문점이다. 이 때문에 양평 양수리와 하남 미사리 남양주 덕소까지 팔당 근방 드라이브 코스 및 데이트 코스의 맛집을 찾는 고객들의 방문이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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