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충남 아산갑)이 지난 2일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주최로 국제청소년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육성 대상 시상식’에서 의정활동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18·19·20대 국회 의정활동을 통해 아동학대 방지를 위한 ‘아동복지법’ 개정안을 비롯해 어린이 식생활안전 개선, 인성교육 강화 등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법안 제정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소파 방정환 선생의 ‘어린이 사랑 나라 사랑’ 정신을 이어받은 색동회 활동은 물론 충남스카우트연맹을 이끄는 등 미래세대를 위한 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기울여 온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의원은 “국회 차원에서 소외된 청소년들을 지원하고, 아동학대나 청소년 탈선을 방지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이룰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아산=이진학 기자 ljh1119@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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