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패류 날로 섭취시 발생, 당진군 보건소 주의 당부

당진군보건소는 하절기가 다가옴에 따라 해수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비브리오패혈증 감염 예방에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군은 지난 4월부터 주 1회 해수와 하수, 갯벌 및 어패류 등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 보건소 정밀검사로 유행에 대한 비브리오패혈증 예측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비브리오 패혈증은 해수의 온도가 18∼20도로 상승되면서 발생하는 질환으로 21도 균 검출용이, 25도 이상에서 최고조에 이르며 여름에 생선, 어패류 등을 익히지 않고 먹었을 때 발생하는 질환이다.특히 음주를 많이 하고 간에 질환이 있는 사람, 만성병 질환자(당뇨병, 폐결핵, 신부전, 만성골수염 등), 악성종양환자, 백혈병, 재생 불량성 빈혈자 위 절제 수술을 받은 사람 및 위장관 질환자(무산증, 위궤양, 췌장염, 국한성 장염, 허혈성 장질환 등)등이 걸리기 쉽다는 것. 또 장기간 부신피질 홀몬제를 투여한 사람, 항암제나 면역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 제산제나 위산분비 억제제를 복용중인 사람, 면역결핍환자들은 생선회를 먹지 말아야 하고 해수도 균이 있으므로 여름철 해변에 갈 때 피부에 상처가 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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