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수막 제거·쓰레기 수거 작업

당진군은 지방선거 종료에 따른 시가지와 주요 도로변에 적치되어 있는 비산먼지와 쓰레기 수거를 위해 4일 오전 6시 30분부터 ‘환경대청결 활동’을 실시했다.이날 대청소에는 박성진 당진군수권한대행과 공무원 약 450여 명이 참여하여 당진읍내를 실·과별로 청소구역을 지정 운영했다. 특히 지방선거 종료에 따라 선거관련 현수막 등과 버스, 택시 승강장, 가판대 등 가로시설물 등에 쌓인 먼지 제거작업도 했다.군은 지난달 도로 노면청소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문 민간업체를 선정하고 가로청소와 살수 기능을 겸비한 도로노면청소차량을 동원 당진시가지등을 주5회 이상 지속적으로 운영, 도로변에 쌓인 모래와 퇴적물 제거는 물론 비산먼지 억제 등 대기환경오염 저감에 큰 효과를 걷고 있다.군 관계자는 “환경청결 활동으로 녹색도시이미지 구축과 차별성 있는 도시 공간을 연출해 ‘늘푸른공원 당진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분위기 확산을 유도, 깨끗하고 매력적인 당진을 가꾸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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