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복합터미널이 dtc갤러리 개관 3주년을 맞아 16일부터 내년 3월 1일까지 ‘제4회 대전다큐멘타2016:공동체감각전’을 개최한다.

올해 전시는 공주 그림산책가들인 임동식, 우평남, 석용현, 전범주 작가 등이 참여하며 사회공동체 안에서 예술의 근복적 의미를 되짚어본다. 특히 ‘예술이 공동체성의 회복 또는 강화에 어떠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한 물음과 ‘공동체성 혹은 공동체 지성이란 무엇인가’란 의제를 관객들에게 던져 지독한 이기주의 혹은 극단적인 집단주의 속 우리 사회에 대해 한 번 더 생각하게 만든다.

작품을 통해 확실한 답이 도출되진 않지만 한 번쯤은 생각해볼 만한 주제를 보여줌으로써 빠르게 변하는 사회 속에서의 사색의 시간을 제공한다.

강선영 기자 kkang@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