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르트란 반죽으로 위를 덮지 않아서 속 재료가 그대로 드러나는 프랑스식 파이를 말하는데, 혼자서 먹을 수 있을 정도의 작은 크기를 타르틀레트라고 부른다. 요즘 이 타르트가 디저트업계를 뒤흔드는 핫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다. 파이지 위에 다양한 속 재료를 채워넣고 과일과 크림등으로 장식 하면 훨씬 더 시각적으로 한층 더 호화로운 디저트가 된다.

속에 넣은 재료에 따라서 맛과 풍미가 천차만별인 이 타르트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인기 있는 디저트 중 하나이다. 때문에 다양한 베이커리와 카페에서 타르트를 판매하고 있지만 타르트전문점은 은근히 찾아보기 힘든 것이 사실이다. 이런 가운데 타르트를 전문으로 하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타르타르’가 올해 초 오픈하면서 전국적으로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연말이 다가오면서 모임과 나들이,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이 늘어나면서, 평소에는 즐기기 힘든 이색 디저트를 찾는 손님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로인해 지난 26일 오픈한 타르타르 울산 삼산점은 ‘울산 맛집 베스트’라는 신조어는 탄생시키는 것은 물론, 울산 핫플레이스, 울산 데이트코스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다.

타르타르는 산지직송되는 신선한 제철과일을 사용하여 신선하고 건강한 타르트를 매일 하루에 2번 전문 파티셰가 직접 구워내 당일 한정으로 판매하고 있어 젊은층은 물론 주부들 사이에서도 핫한 브랜드로 떠오르고 있다. 연말을 맞이하여 딸기몽블랑, 혼합과일타르트케이크, 오레오타르트케이크 등 다양한 타르트 케이크도 판매하고 있다. 원하는 케이크를 전화로 미리 예약 주문하면, 타르트가 나오는 시간에도 기다리지 않고 구매할 수 있어 예약주문자들이 더욱 증가하고 있다.

타르타르 울산 삼산점 김정훈 점주는 “ 좋은 재료, 건강한 재료로 정성을 다해 만든 프리미엄 디저트만을 내 놓겠다는 경영철학으로 최고의 재료만을 사용하여 타르트를 구워내고 있다.”고 전하며 “좋은 재료를 사용해 만든 디저트로 소중한 사람과의 행복한 시간을 더욱 즐겁게 해드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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