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한국방송이 특별기획 ‘대선 주자에게 듣는다’를 통해 오는 23일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 26일 안희정 충남지사의 리더십을 검증한다.

이번 특별기획은 18일 손학규 전 민주당 대표를 시작으로 19일 유승민 바른정당 의원, 20일 이재명 성남시장, 22일 박원순 서울시장, 23일 반 전 총장, 24일 안철수 국민의당 전 공동대표, 2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26일 안 지사 등 8명의 대선 주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송된다.

KBS는 조기 대선 정국에 차기 대권을 노리는 8인을 초청해 정치와 경제, 사회·문화, 외교·안보에 이르기까지 국정 현안 전반과 대외 정세에 대한 인식과 평가, 미래 비전 등을 살펴볼 예정이다.

최 일 기자 choil@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