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석태 보령해양경비안전서장은 지난 5일 부임 후 지난 7일부터 2주일에 걸쳐 일선현장 및 해경안전센터·출장소 지도방문을 통해 근무태세 확립을 당부했다.

지난 17일을 마지막 일정으로 대천해경센터 관내 외연도와 삽시도·원산도 등 도서지역 출장소를 방문한 조 서장은 도서지역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도서지역에서 근무하는 경찰관 및 의경을 격려하고 1인 조업선 안전관리 등 해양사고 예방활동 및 구조 태세 확립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 서장은 “관내 위험 취약개소와 안전사고 다발구역을 돌아보고, 보령·서천·홍성 등 관할구역이 넓고 대천해수욕장 등 관광객이 많이 찾는 보령해경의 임무와 역할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최선을 다해 선제적인 대국민 서비스 및 민원업무,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보령=김성윤 기자 ksy4111@gg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