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 미동산수목원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도민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 제공을 위해 설날 당일을 제외한 설 연휴 정상운영 한다고 24일 밝혔다.

미동산수목원은 매년 28만 명 이상이 찾는 중부권의 대표적인 수목원으로 산림유전자원 수집 , 보호, 증식 등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관람시설로는 산림과학박물관, 목재문화체험장, 산림환경생태관, 다육식물원, 난대식물원과 49개의 전문원을 갖추고 있다.

전희식 연구소장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정상운영을 통해 미동산수목원을 찾는 귀성객들과 도민에게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쌓는 설 연휴가 될 수 있도록 특별 근무조를 편성하여 방문객 맞이에 만전의 준비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박병모 기자 pbm@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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