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주 부자떡집 심재승 대표가 관내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공주시 제공

공주 부자떡집(대표 심재승, 최원숙)이 매년 5가정의 초·중·고 학생들에게 장학금 600만 원을 기탁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심재승 대표는 “적은 금액이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문에 꿈을 펼치지 못할 후배들을 위해 매년 수익금 일부를 장학금으로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주시에 보탬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웅진동은 기탁받은 장학금을 5명의 학생에게 월 10만 원씩 12개월 간 지원할 계획이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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