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평택 미군기지 k6 험프리스 인근에 위치한 미군장교나 군무원 전용 2층 단독주택형 평택미군렌탈하우스 ‘평택파인힐타운’이 분양 중이다.

타운하우스로 특화된 이곳의 전 가구에 빌트인 최신 시스템을 비롯해 TV, 의류건조기, 냉장고, 식기세척기, 붙박이장, 소파, 에어컨, 오븐 등 풀옵션이 제공되며 미군의 체형과 취향을 고려한 맞춤형 설계를 적용한다.

험프리스 기지는 부지 면적이 1,488만㎡로 동북아시아 미군기지 중 최대 규모로 한미연합사령부, 유엔 주한미군사령부, 미8군사령부, 동두천·의정부 미2사단 등의 병력이 이전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4만5,000여 명의 장병과 가족 포함 약 8만5,000여 명, 향후 하청업자 등 관련업계 종사자까지 합치면 약 20여 만 명의 인구가 평택 K6 인근으로 유입될 전망이며 미군 장병의 60%가 기지 밖에 거주지를 마련해야 하는 규정상 8,000여 가구의 렌탈하우스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평택파인힐타운은 기지와 5분 거리에 위치해 긴급 상황 시 부대로 빠른 복귀가 가능하고 미군 하우징 매니저의 안전점검을 통과해 미군의 선호도가 높은 곳이다.

특히, 이곳은 미군들의 선호도가 높은 정원이 있는 단독주택형으로 되어 있고 미군 주택과와 직접 연결된 공신된 렌탈하우스이다.

주변 교통여건은 수도권 전철 1호선과 경부선 기차가 운행되는 평택역, 지난해 개통된 SRT 지제역이 인근에 위치하며 안성IC까지도 20분이면 이동 가능하다. 안성IC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까지 약1시간이면 도달한다.

인근에는 삼성전자가 반도체 단지를 조성 중이며 LG전자도 진위면에 생산시설을 증설 중이다. 향후 고덕국제신도시, 브레인시티 조성 등의 여러 개발로 단지 주변으로 고용창출과 더불어 상당수의 인구가 유입될 전망이다.

이곳 시행사에서는 주한미군 렌탈하우스 계약을 체결하는 것부터 임대료 지급, 분양 후 건물관리까지 위탁관리해주며 매년 물가상승률을 반영해 임대료를 재산정하고 미군 주택과에서 계약자에게 직접 지급한다. 또한 SOFA 협정에 의해 2060년까지 전체 주한 미군을 유지하도록 해 향후 공실의 염려가 없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이 보장된다.

‘평택파인힐타운의’ 연간 임대수익은 4,800만원 이상이며 전화예약후 본사를 방문하면 현재 렌탈 중인 주택과 렌탈계약서까지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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