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 대선출마 선언, 정규재tv 박근혜 인터뷰와 더불어 '관심'
보수층의 반란이 시작되고 있다. 각각 대선 출마와 박근혜 대통령 인터뷰, 박사모 시위 현장 참여까지 다각도의 활동이다.
김진 전 중앙일보 논설위원은 구 새누리당인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15일 전해진 이 소식은 대선 출마까지 이어졌다.
김진 대선출마 선언에 자유한국당은 환영하는 분위기다. 그를 '초 중량급 인재'라고 표현하며 두 팔을 벌렸다.
아직 김진 대선출마 선언이 대선판도를 어떻게 바꿀지 모르는 상황이다. 보수층의 반응이나 여론은 조금 더 살펴보아야 할 것이다.
그러나 배우 김의성은 트위터로 김진 대선출마 선언에 대해 적나라한 비판을 하는 등 날선 시각으로 보는 중이다.
하지만 정규재 한국경제 주필 등 보수 논객들의 활동이 이어지면서 김진 대선출마 선언에도 어느 정도 힘이 실릴 것이라는 의견도 큰 상황이다.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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