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성기능 개선을 위해 질필러 등을 고려하고 있는 여성이 증가하고 있다.

질이 늘어나 염증이 잘 생기고 분비물이 많이 나오는 등의 여러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관심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CV주사가 주목을 받고 있다. CV주사는 여성 성기능 개선을 위한 신생혈과 재생에 효과가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루쎄여성의원에 따르면 일반 질필러는 주사에 용액을 채워 질 안쪽에 주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모든 용량이 필러 성분으로만 구성돼 있다.

반면, CV주사는 더 자연스러운 질감과 만족스러울만한 효과를 제공하기 위해 콜라겐 함량이 높다. 따라서 신생 혈관 재생 및 질벽 볼륨 생성에 더욱 효과적이다.

동일양의 질수축 주사를 시술하더라도 주사의 성분과 의료진의 스킬과 노하우에 따라 효과와 유지기간이 다르다는 게 루쎄여성의원 측의 설명이다.

CV주사와 함께 시술하면 좋은 시술로 임플란트 질성형이 꼽힌다. 이 시술은 식약처 허락을 받은 안전한 성형재료인 반영구적인 M-sling implant 고탄력 임플란트를 사용한다.

이 임플란트를 질점막에 삽입, 질벽을 잡아당겨 질입구는 줄여주며 질벽의 주름을 증가시켜준다.

임플란트 질성형은 일명 질 스프링 수술이라고 불리며 인체에도 무해하다. 그러면서도 탄력이 있는 실리콘 임플란트를 질 벽 안쪽에 링 형태로 삽입해 질 내강을 좁히고 질 내벽의 주름을 증가시킨다.

이 시술은 질 점막에 손상을 주지 않아서 후 통증과 질 분비물 또한 적다.

인체에 무해한 고탄력 실리콘 링에 의해 자궁이 질 밖으로 빠져나오는 자궁 탈을 예방해 주는 효과가 있다.

루쎄여성의원 관계자는 “질필러에 대해 많은 노력과 연구로 여성분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료하고 있다. 여의사가 진료하기 때문에 환자들과 공감하며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