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대비하여 겨울철 탈모치료와 함께 모발이식수술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고 있다. 탈모인구가 1000만명이 넘어서고 있으며 그 중 여성탈모 또한 2011년기준 9만명이 넘는 것으로 발표가 되었을 정도로 이젠 남성만의 관심사가 아닌 여성분들까지도 관심을 갖고 있다.

나이가 들면서 탈모가 발생이 되기도 하지만 최근에는 20~30대에서 탈모로 인한 외모 콤플렉스를 갖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젊은 층에서 발생하는 탈모의 원인은 학업 및 업무 등 각종 스트레스와 환경적인 요인으로 발생하며 유전력이 있는 경우 탈모의 시기와 속도가 더욱 빨리 진행 될 수도 있다.

탈모치료는 여러 방법으로 이뤄지고 있지만 현재 모발이식만큼 효과 있는 치료법은 없다. 약물 및 주사는 초기에 치료가 진행될 경우 탈모진행을 늦추는 효과를 가질 수 있지만 치료를 멈춘다면 탈모가 다시 진행될 확률이 커서 평생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 또한 전문적 지식 없이 탈모관리를 하는 곳에서 두피. 탈모 관리를 받는다면 오히려 탈모가 악화 시킬 수도 있다.

모발이식은 M자탈모, 원형탈모 등 증상에 따라 후두부 모발을 탈모가 진행된 부위에 이식을 하는 방법으로서 자신의 모발을 이식하기 때문에 부작용 및 재발 없이 평생 유지를 할 수 있다.

여성의 경우 남성탈모에 비해 정도가 심하지 않지만 정서적으로는 남성에 비해 더욱 심각하다. 심각한 탈모로 인해 모발이식을 하기도 하지만 이마 헤어라인교정을 위해 모발이식을 받는 경우가 많다. 남성 보다 미용적인 관점을 중요하게 생각하여야 하며 여성의 모발은 가늘기 때문에 개인별 모발의 특성을 생각하여 모낭 선별과 함께 채취 후 이식이 중요하다.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에 있어서 1회 수술로 눈에 띄는 큰 효과를 볼 수 있지만 모발이식 후 만족스러운결과를 얻지 못하고 이식 가능한 모발수만 낭비하고 탈모치료의 효과를 갖질 못하는 경우를 쉽게 볼 수 있다. 이식이 가능한 모발수, 이식 횟수 등이 제한되기 때문에 탈모의 체계적인 치료와 생착률 높은 모발이식 수술을 위해서 경력과 숙련도를 확인하여 반드시 전문의가 함께 하는 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박동재 동안피부과원장은 “모발이식은 탈모치료에 안전하고 확실한 수술이라고 할 수 이다. 하지만 모발이식 수술 결과에는 다양한 요인(후두부의 모발 굵기, 모낭의 생존률, 디자인, 두피상태 등) 이 영향을 미치게 되며, 특히 피부과적 질환을 갖고 있는 경우 미리 해당 부위의 두피 상태를 파악하고 선행 조치가 필요한 경우가 있다.

그리고 모발이식수술 모낭의 평균 생존률은 90~95%정도이며 생존률에 있어서 현미경 분리, 저온 보관 유무, 모낭의 외부 노출시간 정도, 이식 중 모낭 손상 유무 등 다양한 요인과 관련이 있으며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모발이식의 전문적 지식과 함께 실력, 경력, 숙련도를 생각하여 믿을 수 있는 전문의를 찾아 수술을 받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였다.

KBS 우수 모발이식센터로 선정 및 메디컬코리아대상 모발이식 최우수병원에 선정된 동안피부과 박동재원장은 미국모발이식(ABHRS)자격의로서 다양한 학회 발표와 함께 각각 환자에 맞는 최적의 방법으로 모발이식을 시술 하고 있으며 환자의 높은 만족도를 위해 1일 1회 시술을 원칙으로 진행 하고 있다.

저작권자 © 금강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