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부터 의용소방대원 중 선발 양성교육

▲ 공주소방서는 심폐소생술 확산을 통한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중 우수대원을 대상으로 119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지난 14일부터 실시 중이다. 공주소방서 제공

공주소방서가 생명지킴이 119 수호천사 양성에 나섰다.

소방서는 지난 14일부터 심폐소생술 확산을 통한 시민의 생명보호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의용소방대원 중 우수대원을 대상으로 119 수호천사 양성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119 수호천사는 의용소방대원 중 전문 심폐소생술 강사자격 이수자로 구성, 심폐소생술 보급 및 생명존중 실천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고 높은 심폐소생술 보급을 통해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게 된다.

소방서는 현재 11명의 119수호천사를 양성 중으로, 교육은 1급 응급구조사 자격을 갖춘 구급대원이 지도 중이다. 또 다문화 의용소방대원도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에 참여해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서 활동 중이다.

공주소방서는 현재 총 10명의 수호천사가 활동 중이며, 학교·관공서·지역단위 축제장 등에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교육과 각종 홍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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