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오후 8시경 대전 서구의 한 빌라에서 지반침하가 발생해 주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서구청에 따르면 인근 옹벽 보수공사 중 터파기 여파로 빌라 출입구 근처 지반침하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놀란 18세대 주민이 밖으로 뛰쳐나왔다. 사고로 전기와 수도가 2시간 동안 끊겼다.

최문석 기자 mun@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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